경기도안경사회의 후보자 토론회가 한 후보자 진영에서 불참을 통보하면서 형식을 달리해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경기도안경사회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4일 개최 예정이던 후보자 토론회가 기호2번 박종석 후보의 불참 통보로, 기호1번 윤일영 후보만 단독으로 참여하는 관훈클럽 방식으로 치러질 것으로 전해졌다.
선관위의 관계자는 “우리 위원회에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양측 후보에게 토론회 참석을 수회 요청했지만 한 쪽 후보가 불참을 통보한 관계로 토론회가 아닌 관훈클럽 방식으로 운영하게 됨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기호2번 박종석 후보 측에서 정책과 비전을 담은 영상물을 제작해 전달해 준다면, 선거인단에게 링크를 걸어 참고할 수 있도록 문자로 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호1번 윤일영 후보가 참여하는 관훈클럽토론회는 오는 4일 오전 11시부터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천로11번길 9 미다스아파트 2층 202호 다빈치컴퍼니에서 개최되며 유튜브의 대한안경사협회 채널을 통해 실시간라이브로 송출될 예정이다.
문의 031)411-8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