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김종석)의 2024년도 시무식이 지난 3일 대안협 회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대안협의 주요 임원과 시도 회장단 및 김태옥 역대회장, 대한안우회 심기수 회장, 서울시안경사회 이익재 고문 등 대안협의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김종석 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본인은 지난 6년 여간 대안협이란 큰 배의 선장으로서 방향만 설정했을 뿐 지금까지 이뤄낸 모든 성과는 이 자리에 계신 임직원들께서 맡은 바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셨기에 가능했다”며 “이제 임기 종료를 눈앞에 두고 당부하고 싶은 것은 앞으로 훌륭한 후배들이 만들어나갈 안경업계를 위해서는 우리 모두 하나로 뭉친 단합의 힘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라고 강조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시도협의회의 진영일 회장(부산시안경사회 회장)은 “새해에는 원로 선배님과 이 자리를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의 소망이 성취되는 뜻 깊은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며 “지난 3년을 뒤돌아보면 부족하고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앞으로 대안협을 중심으로 회원 모두가 단합하면 더욱 발전된 미래가 있을 것을 확신한다”는 뜻을 전했다.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의 덕담이 오고간 이날 갑진년 시무식은 기념촬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문의 02)75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