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ISS Vision Care가 지난 19일 미쓰이 케미칼(MCI)로부터 전자초점안경과 관련한 일련의 특허를 포함해 지적재산(IP) 포트폴리오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MCI의 IP 포트폴리오에는 맞춤형 렌즈와 프레임 전자장치와 관련한 여러 특허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이스는 이번 투자가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고, 안경부문 내에서 기술혁신의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회사의 사명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자이스의 기술 및 혁신부문의 글로벌 책임자인 마이클 헨첼 박사는 “MCI로부터 이 뛰어난 IP 포트폴리오를 인수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인수는 안경렌즈 산업의 기술 발전에 최전선에 머물겠다는 자이스의 약속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 거래의 세부적인 재정 사항은 공개할 수 없지만, 우리가 얻은 이번 특허는 라이선스 사업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연구 개발 이니셔티브에 귀중하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