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지역에서 최고 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대 EssilorLuxottica 그룹이 지난해 아시아
지난해 아태지역에서 에실로룩소티카는 전년 동기대비 14.3% 증가한 30억유로(약 4조 3,246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그룹 이사회는 지난 14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2023년 12월 31일로 종료된 회계연도의 연결재무제표를 최종 승인, 폴 뒤 세일란트 부대표는 “그룹의 순이익이 30억유로에 가깝고, 잉여 현금흐름은 24억유로(약 3조 4,597억원)에 이른다”며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모든 지역에서 회사 구성원들이 자신들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기 때문으로, 우리는 7%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그는 “특히 이번 이사회에선 지난 3년간의 매출증가에 힘입어 1주당 3.95유로(약 5,700원)의 배당금 지급이 만장일치로 의결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