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을 위한 증강현실(AR) 스마트글라스를 개발하고 있는 셀리코社의 솔루션이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셀리코의 AR글라스 ‘아이케인(EyeCane)’은 내장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이미지를 촬영하고, 다양한 영상처리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보이지 않는 부분을 맞춤형으로 시각화할 수 있다.
현재는 제품의 개발 마무리 단계로서 올해 상반기에 출시가 전망되는데, 아이케인이 시장에서 유통되면 망막색소변성증과 황반변성, 녹내장, 당뇨병성 망막, 망막박리 등 시각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아이케인에 적용된 기술은 국내 특허등록을 완료했으며, 현재는 미국, EU, 일본, 중국 등에서 등록이 진행 중이다.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