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안경시장에서 ㈜팬텀옵티칼의 대표 브랜드 PLUME은 최상의 인지도와 인기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컬렉션이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며 최고 스타로 떠오른 여자컬링 대표팀 선수들이 착용해 전 국민들의 주목을 받은 플럼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고품질로 전국 유명 안경원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본지는 2024 디옵스 참가로 준비에 바쁜 팬텀옵티칼의 장용찬 대표를 만나 ‘플럼’ 브랜드의 성공기를 들었다.
-2018년 동계올림픽에서 국가대표 여자 컬링 대표팀이 착용한 플럼의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먼저 팬텀옵티칼에서 출시하는 브랜드를 소개해 주시죠.
“우선 저희 팬텀에서 출시하는 브랜드는 고급 캐주얼 브랜드인 플럼(PLUME)을 비롯해 시그니처(SIGNATURE), 성인용 브랜드 노벨(NOVEL), 소아용 브랜드 오드(OOD), 그리고 스포츠 아이웨어 브랜드 펠리츠(FELIZ) 총 5개 브랜드를 선보이고고 있습니다. 각 브랜드마다 각각의 특징에 맞게 출시하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친환경소재에 혁신기술로 생산해 현재 시장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올해 디옵스에서 역점을 두는 시리즈는 플럼인가요.
“주력 브랜드는 플럼입니다만 올해 디옵스에서는 새로운 스타일의 컬렉션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독특하면서도 대중적인 디자인을 지향한 플럼부터 세밀한 디테일과 세련된 스타일의 모던 아이웨어를 다수 전시할 예정이오니 안경사 분들의 크신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팬텀의 올해 목표가 궁금합니다.
“올해 저희 팬텀은 안경원과 소비자가 선호하는 도시적 이미지의 컬렉션,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착용하는 데일리 스타일을 강조한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플럼은 현대적이면서 높은 기술력을 경쟁의 주요 포인트로 삼고 있는 만큼 항상 소비자 니즈를 세밀하게 분석적용해 시장에서 사랑받는 아이웨어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현재 저희 팬텀은 전 세계 5개국에 플럼 에이전시를 구축한 후 15개 국가에 플럼을 수출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아시아는 물론 미주와 유럽시장까지 확장할 방침입니다.”
“거래 안경원의 성공 경영에 일조할 터”
-국내 안경시장의 현주소를 어떻게 보고 있나요. 또 팬텀이 추구하는 방향은 무엇인가요.
“현재 국내 안경시장의 유통구조는 고가, 중가, 저가시장으로 고착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하우스브랜드와 명품시장으로 나뉘어 각각의 시장이 소비자 니즈에 맞게 유통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중국산 제품의 시장 쉐어가 계속 확대되어 우수한 품질의 국산 안경이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산안경을 애용하는 안경원이 많이 늘어나서 이를 기반으로 플럼을 비롯한 국산 안경테들이 내수는 물론 세계로 뻗어나가길 바랍니다. 저희 팬텀은 앞으로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목표점을 향해 쉼없이 한발 한발 전진하겠습니다.”
-국내 안경사들에게 전달하고픈 말씀을 전해주시죠.
“현재 국내는 안경원 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23년 전인 2001년에 설립된 저희 팬텀옵티칼은 언제나 안경원과 함께 견디고 성장해 왔고, 앞으로도 안경사와 안경원에게 좋은 브랜드로 인식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저희 팬텀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 안경원의 성공 경영에 일조할 각오입니다. 앞으로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안경사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