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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즈, 안경 가맹사업 본격 채비
  • 김보라 기자
  • 등록 2024-04-15 16: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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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로 온•오프라인 연계한 옴니채널 운영
  • 첨단 상권분석도 강점

라운즈 판교 플래그십 스토어의 내부 이미지. 아이웨어 가상피팅 서비스와 O2O 사업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인 ㈜라운즈(대표 김명섭•김세민)가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기술력, 그리고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옴니채널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가맹사업에 진출한다. 

 

최근 저가 출혈경쟁 심화와 코로나19 이후 고객감소 여파가 지속되며 안경원의 수익성은 날로 악화되고 있는데, 이에 라운즈에서 첨단 기술력과 수익성, 빅데이터로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의 가맹사업을 시작한 것. 

 

그동안 온라인 서비스와 오프라인 직영 안경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가맹사업에 적용해 안경산업을 활성화에 본격 참여한 것이다. 

 

현재 라운즈는 모든 가맹점에 ‘라운즈 미러’를 제공해 온•오프라인이 연결된 하나의 옴니채널을 완성, 이를 통해 가맹점은 내방 고객에게 새로운 안경 구매 경험을 제공, 고객 응대 효율을 높여 개인사업자로서 겪는 인건비 부담을 덜게 한다는 방침이다. 

 

라운즈의 김명섭 대표는 “모든 카테고리의 쇼핑 경험을 모바일과 온라인에서 시작하는 요즘 오프라인 안경원만으로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며 “라운즈는 지난 7년간 누적된 온라인 서비스 노하우와 20년 이상 안경산업에 종사한 대표의 경험을 결합해 세상에 없던 안경원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의 070-8850-8319


출처: 옵틱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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