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경사협회가 지난 4일 대구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임원 및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허봉현 협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사를 통해 허봉현 협회장은 “지난 협회장 선거를 치르면서 회원 여러분들의 크신 소망을 절실히 깨달았다”며 “공약에서 밝혔듯이 협회장 직선제, 회비 단일화를 실현하는 등 안경계의 희망찬 백년대계를 이룩할 근간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회장 이•취임식은 그간의 관례에서 벗어나 디옵스 일정에 맞춰 엑스코에서 진행된 것은 허봉현 협회장이 허례허식을 줄이고 회원 혜택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의지에서 실시했다는 점에서 회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한미스위스광학•뉴바이오•반도옵티칼•랭골라•한별광학•블랙&BK•화신문화•스타비젼•대구보건대학교•백석대학교 등 여러 곳에서 이번 이•취임식을 위한 기부금을 보내와,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문의 02)756-1001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