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비전(J&J)의 ACUVUE가 지난 4일 디지털 스크린과 인공조명의 과도한 노출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의 눈 건강을 위해 블루라이트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는 인포그래픽 ‘블루라이트 팩트체크’를 공개했다.
블루라이트는 LED광원이 포함된 인공조명은 물론 태양에서 방출되는 빛의 한 스펙트럼으로 빛의 파장 380~500㎚ 구간을 의미한다.
물론 블루라이트가 무조건 유해한 것은 아닌데, 450~500㎚의 구간은 호르몬 생성에 영향을 주는 등 유익한 역할을 하지만, 380~450㎚의 구간은 눈의 피로감과 시각적 불편함 등 좋지 못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유해한 영역이다.
조명 분야 전문기관인 키엘연구원의 최서영 본부장은 “블루라이트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눈의 피로가 생기고, 빛의 산란으로 인한 시각적 불편함 등 눈 건강에 잠재적인 위험을 주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J&J학술부의 황미선 팀장은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있는 렌즈를 착용하면 빛으로 인한 스트레스 회복 속도가 더 빨랐다는 연구결과가 있고, 특히 시력의 질이 향상되어 눈의 피로도가 감소하기 때문에 일상에서 더욱 편안한 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며 “아큐브는 안보건 전문가인 안경사들과 협력해 소비자의 눈을 보호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문의 acuvueprofed@its.jnj.com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