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콘택트렌즈 온라인 배송 플랫폼인 ‘내눈N’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정부로부터 실증특례를 받아 운영되는 온라인 서비스인 내눈N은 콘택트렌즈 고객들에게 편리하게 구매를 돕고, 일선 안경원에는 그동안 다양한 콘택트렌즈 구비로 인한 자금부담은 물론 가격경쟁으로 제대로 판매하지 못했던 문제를 개선해 안경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내눈N’ 가입 안경원에 온라인으로 주문
내눈N은 그동안 콘택트렌즈를 구매할 때의 불편함을 해소한 안경원의 대고객 서비스를 혁신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콘택트렌즈 고객이 그동안 이용하던 안경원에 한해 내눈N 플랫폼을 통해 콘택트렌즈를 온라인으로 주문•구입할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콘택트렌즈 소비자들은 한 번 방문한 안경원에 한해 재차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렌즈를 구매하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다는 점에서 MZ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내눈N을 이용하는 안경원은 검안에 대한 신뢰와 각종 하이 퀄리티 콘택트렌즈를 주문 판매해 합리적인 고객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내눈N은 각양각색의 국내에서 취급하는 다양한 브랜드와 아이케어 제품을 제공할 수 있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다.
내눈N을 운영하는 ㈜픽셀로의 강석명 대표는 “콘택트렌즈 구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국민 눈 건강관리의 첫 접점 포인트를 스마트 안경원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정부에서 인증하는 실증특례 업체로 지정받아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강 대표는 “이번 실증특례는 온라인을 통한 안전한 의료기기 판매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더욱 더 많은 소비자들이 내눈N을 통해 편리하게 콘택트렌즈를 구매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031)707-9290
내눈N은?
정부로부터 지난 2월 실증특례 업체로 지정받아 이번 7월부터 콘택트렌즈 배송 플랫폼을 오픈한 내눈N은 안경원과 소비자를 빠르게 연결하는 온라인 주문업체다.
내눈N에 가입한 안경원에서 콘택트렌즈를 구입한 고객이 내눈N을 통해 콘택트렌즈를 주문할 경우 해당 안경원에서 고객이 콘택트렌즈를 찾아가는 온라인 플랫폼이 바로 내눈N인 것.
사실 그동안 일선 안경원은 엄청나게 다양해진 콘택트렌즈의 구비 부담으로 판매에 적극적이지 못했다.
또한 콘택트렌즈의 심각한 가격경쟁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은 안경원에 재고 부담 없이 판매할 수 있는 내눈N의 온라인 시스템은 현재 극심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안경원에도 희소식이 되고 있기도 하다.
콘택트렌즈 판매에 첨단 IT기술을 접목해 주 소비층인 3040세대 여성 고객들에게 직접 공략할 수 있는 판매 시스템이 내눈N인 것이다.
현재 픽셀로의 내눈N 플랫폼은 출시 4일만에 50곳 이상의 안경원이 가입한 상태로 대한안경사협회 등의 자격확인 등을 통해 하반기까지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선착순으로 500개 매장을 모집할 예정이다.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