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가 지난 7일 집중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의 안경원을 방문해 위로와 함께 지원에 나섰다.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논산분회 소속의 우리동네안경집, 바로본안경원 등이 재산적 손실과 영업불능 상태에 빠지는 큰 고통을 겪고 있다는 피해 사실이 접수됨에 따라 전격 위로 방문한 것이다. 

먼저 충청남도안경사회(회장 장병실)는 침수 피해를 입은 안경원을 돕기 위해 모금운동을 전개하는 등 지원책을 마련했고, 대안협 중앙회와 전국 시도안경사회 및 각지의 동료 안경사들이 지원금을 조성해 위로의 지원금을 전했다. 

충남안경사회 장병실 회장은 “천재지변의 침수 피해를 입은 소속 안경원에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을 주신 전국의 회원들과 중앙회 및 시도안경사회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회원을 대표해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한 허봉현 협회장은 “동료 안경사들의 정성과 마음을 모아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불행 중 다행”이라며 “이번에 수해를 입으신 회원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과 함께 힘을 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들에게 어려움이 생기면 언제 어디라도 찾아가는 협회가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의 02)75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