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과학연구소(대표 유근창)가 지난 6일 중국의 한중(창춘)국제협력시범구를 방문해 현지의 투자유치국과 장싱그룹, 길림링스운영관리유한회사, 그리고 한국의 ㈜메디오스(대표 박재연) 등과 ‘한국 의료기기(콘택트렌즈 등) 기업의 중국 시장진출’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에서 투자유치국의 왕신 국장은 의료기기 허가정책과 한국 기업이 중국에서 의료기기 허가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그린 채널’의 제공을 약속했고, 한국시과학연구소의 대표 유근창 교수(동신대학교)는 콘택트렌즈 등 한국 의료기기 인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수탁기관(CRO) 플랫폼의 구축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시과학연구소는 향후 근시억제 OK콘택트렌즈, 컬러 미용콘택트렌즈 등의 라이선스 신청부터 임상시험 등 시장 진입은 물론 후속 지원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한국시과학연구소의 관계자는 “향후 우리는 장싱그룹 및 링스운영관리유한회사와 손잡고 무역협력 플랫폼을 구축,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온라인 크로스보더 판매+오프라인 유통’ 방식으로 중국시장에 홍보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성공적인 회합을 통해 한중(창춘)국제협력시범구가 동북아시아 지역 내에서의 전략적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한중 양국 기업 간 의료기기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는데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1577-3968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