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일반적인 미용 루틴이 안 보건에 커다란 위험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유명 안경 프랜차이즈인 Low Cost Glasses의 임란 알리 안경사는 메이크업에 사용되는 브러시를 서로 같이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알리 안경사는 “눈 화장을 할 때 사용하는 브러시를 공동으로 사용하면 교차 오염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돼 안질환이 생길 수 있다”며 “화장품은 음식처럼 유통기한은 없지만, 사용기한이 지난 제품은 성분에 변형이 생겨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메이크업을 시작하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고, 메이크업에 필요한 도구나 브러시 등은 최소 7일마다 세척해 박테리아 증식 가능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