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의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리서치&마켓(R&M)에서 지난 14일 ‘세계 콘택트렌즈 시장 보고서’를 공개했다.
R&M은 이 보고서에서 2023년 96억 7천만달러(약 12조 9,153억원)이던 세계 콘택트렌즈 시장 규모가 연평균 5.31%의 성장률을 기록해 2032년엔 154억 1천만달러(약 20조 5,847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R&M의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약 13억명 이상이 시력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점차 늘어나는 고령층으로 인해 그 비율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콘택트렌즈는 시력 문제에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솔루션으로 세계 콘택트렌즈 시장은 관련 변화와 굴절 이상 유병률의 증가로 성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