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IOT社, 칼자이스비전과 라이선스 계약
  • 편집국
  • 등록 2013-01-31 18:43:57

기사수정
  • 미국 특허권 받은 후면 디자인•프리폼 프로그레스 렌즈 로열티 지불 합의
스페인 마드리드에 본사를 둔 프리폼 렌즈 디자인회사 Indizen Optical Technologies(IOT)사가 Zeiss Vision International의 자회사인 칼자이스 비전과 미국 특허넘버 6,089,713호, 호주 특허넘버 739,849호에 대한 로열티 지불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은 후면 디자인(프리폼 가공), 프리폼 프로그레스 렌즈, 그리고 일부 회사 소유 제품을 포함하고 있으며, 전면 디자인(몰드가공) 프로그레스는 후면 디자인의 회전대칭으로 개인 처방 안경에 단독 혹은 복합적으로 사용된다.

미국 칼자이스비전의 Joe Donahoe 대표는 “유능한 두 명의 칼자이스 소속 연구진(Adalbert Hanssen, Dr. Albrecht Hof)이 특허기술을 개발했을 때 우리는 향후 생산과 렌즈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IOT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는 우리의 특허기술이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칼자이스 비전과 최근 Hoya Vision Care, Essilor, Vision-Ease Lens 등 메이저 렌즈 디자이너, 생산업체, 연구소, 안경 소매업체 등과 맺은 대형 라이선스 계약 중 하나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안경 서비스가 세계 최고인 국가는 ‘대한민국’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번쯤 반드시 찾아야할 명소로 유명한 대한민국 안경원.  국내 안경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하나 같이 한국 안경원의 무료 시력검사와 정밀 처방과 조제, 또 전문적인 안경피팅을 제공하면서도 최저가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시력검사부터 안경 착용까...
  2. 코로나 백신 접종하면 포도막염 재발한다? 예전에 포도막염을 앓았던 환자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하면 포도막염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의대 안과연구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질병관리청 데이터베이스에서 과거 포도막염 병력을 가진 환자 중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473,934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최대 16.8%...
  3. 건강보험 보장률 전년보다 소폭 상승 2022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년도보다 소폭 상승한 65.7%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22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의원을 중심으로 비급여 본인 부담률이 하락하면서 2022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년보다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법정 본인부담률은 19.7%로...
  4. 어린이 물안경 해외직구 못하나? 정부가 국가인증통합마크(KC)를 받지 못한 제품의 해외 직접구매를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사흘 만에 철회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해외 직구품목에서 제외했던 KC인증을 받지 못한 어린이용 안경테와 선글라스, 어린이용 물안경 등 어린이제품법에서 규제하는 34개 품목을 종전처럼 해외직구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지난 16...
  5. 대안협, 협회장 공약 차질 없이 추진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사진])의 제22대 집행부가 출범과 함께 협회장 직선제 선출, 회원소통 강화 등 협회장 공약사항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협회장 직선제 선출 문제는 지난 9일 제1차 직선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효재)를 개최해 제반 사항을 검토한 후 관련 설문조사를 지난 29일까지 진행했다.  또한 대안협은 회원 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