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엑스포 2013이 폐막된 가운데 전시회 관계자가 올해 참가사는 90여 개국에서 575곳, 소개된 브랜드는 5천개에 15,500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았다고 밝히고, 전시회에 관련한 정확한 통계수치는 4월 중순 이후에 다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전엑스포 개최와 각종 회의는 Reed Exhibitions와 미국 시각협회가 주관하여 전시회 기간 동안 아이케어와 관련 제품 디자인, 건강관리, 산업 동양 등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Reed Exhibitions사의 Tom Loughran 부회장은 “국제 비전엑스포 이스트는 산업의 전망, 최신 제품과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최적의 장이다.

업계의 제품과 디자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자평하고, “미국에서 수천 개의 안경관련 업체들을 한꺼번에 만나고 교육하고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곳은 우리 전시회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는 예전보다 더 많은 참가사들이 참가하여 특별히 새로운 미국 제품관, 국제관, 부띠끄관 등의 전시관을 기획했고, 국내외 디자이너의 새로운 컬렉션과 기술을 선보였으며, 600개 이상의 수준 높은 신제품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되어 참관객들은 전시회에서 할인 구매와 제품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전시회를 통해 업계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교류하고, 현재 고객과 미래 고객들과 네트워킹을 만들 수 있었던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400명이 넘는 안광학과 학생들이 미국과 캐나다에서 참관을 해서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주요 소매 바이어와 전문가와 연구소 원장, 선도기업의 고위 관계자 등 참관객이 2012년 보다 32% 증가한 비전엑스포 이스트의 내년 전시회는 2014년 3월 27일부터 3월 30일까지 뉴욕시 Javits Center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