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글안경 새 이름은 ‘구글 글래스’
  • 편집국
  • 등록 2013-08-01 10:01:23

기사수정
  • 프로젝트 명칭 미사용… 테스트 결과는 대체로 만족
구글이 프로젝트 안경의 이름을 ‘구글 글래스’로 바꿨다. 얼마 전 구글은 구글안경을 ‘구글 글래스’라는 공식 명칭으로 정하면서 더 이상 프로젝트라는 명칭을 붙이지 않기로 했다.
구글 글래스는 이미 몇 번의 테스트를 거쳤다. Wired 매거진의 Maurizio Pesce씨는 뉴욕시에서 구글 글래스를 쓰고 하루 종일 다녔다. Pesce씨는 스탠드바이 모드로 왼쪽을 보면 시간을 보여주고, 손가락으로 프레임을 만지면 이미 세팅 해놓은 날씨나 스포츠 경기 결과, 최근 뉴스 등을 보여주는 화면이 전혀 거슬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10초 정도의 비디오를 녹음하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이 기능은 좀 아쉽다고 지적했다.
구글 글래스는 최상의 구동을 위해 와이파이에 연결해야 하지만 연결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다. 2013년 말에 시장에 출시된다는 것은 루머였지만 공식 네이밍을 했다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남겼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안경 서비스가 세계 최고인 국가는 ‘대한민국’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번쯤 반드시 찾아야할 명소로 유명한 대한민국 안경원.  국내 안경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하나 같이 한국 안경원의 무료 시력검사와 정밀 처방과 조제, 또 전문적인 안경피팅을 제공하면서도 최저가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시력검사부터 안경 착용까...
  2. 코로나 백신 접종하면 포도막염 재발한다? 예전에 포도막염을 앓았던 환자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하면 포도막염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의대 안과연구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질병관리청 데이터베이스에서 과거 포도막염 병력을 가진 환자 중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473,934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최대 16.8%...
  3. 건강보험 보장률 전년보다 소폭 상승 2022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년도보다 소폭 상승한 65.7%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22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의원을 중심으로 비급여 본인 부담률이 하락하면서 2022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년보다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법정 본인부담률은 19.7%로...
  4. 어린이 물안경 해외직구 못하나? 정부가 국가인증통합마크(KC)를 받지 못한 제품의 해외 직접구매를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사흘 만에 철회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해외 직구품목에서 제외했던 KC인증을 받지 못한 어린이용 안경테와 선글라스, 어린이용 물안경 등 어린이제품법에서 규제하는 34개 품목을 종전처럼 해외직구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지난 16...
  5. 대안협, 협회장 공약 차질 없이 추진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사진])의 제22대 집행부가 출범과 함께 협회장 직선제 선출, 회원소통 강화 등 협회장 공약사항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협회장 직선제 선출 문제는 지난 9일 제1차 직선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효재)를 개최해 제반 사항을 검토한 후 관련 설문조사를 지난 29일까지 진행했다.  또한 대안협은 회원 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