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부터 누진렌즈 전문체인으로 본격 변화… 전문화, 차별화 부각으로 가맹점 매출 급신장
2006년 상표권 인수 후 가맹사업을 본격 개시한 ‘안경만들기(대표 김인규)’는 2009년부터 누진다초점렌즈 전문 안경원을 선언하며 안경체인의 전문화와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국내 여건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안경렌즈 시장의 고급화를 주도한 것이다. 이러한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한 결과 안경만들기의 최근 행보는 놀라울 정도로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안경만들기는 누진다초점렌즈 전문체인을 표방한 이후 지난 3년여간 기존의 안경원에서 볼 수 없었던 변화된 인테리어 콘셉트와 고객 중심 공간 배치, 종사 안경사 대상의 피나는 전문성 교육, 비전 ERP(고객관리프로그램) 등 새로운 도전과 다양한 시도를 멈추지 않았다. 이러한 변화에 대한 노력의 결과로 안경만들기 가맹점은 고기능성 누진다초점렌즈에 대한 수요 급상승은 물론 본부의 가맹률 신장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올해로 체인 설립 7주년을 맞는 안경만들기는 이 추세를 몰아 판매율 제고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며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가맹점 소속 안경사들에게 큰 효과를 보이고 있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차별화 전략 시스템 교육과 가맹점에 자율성을 보장하는 가맹점 위주의 정책, 매장별 개선점 보완과 활발한 소통, 깊이 있고 짜임새 있는 살아있는 안경사 교육 등 안경만들기만의 경쟁력과 차별화로 승부하고 있다.
안경만들기는 가맹점의 상권 분석, 홍보, 수치 통계 등 각종 정보력과 매출 향상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 안경만들기의 미래를 기획, 입안하고 있는 주기현 본부장은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힘을 쏟았다. 대표적으로 표준검사법, 카페&카페, 비전 ERP, 경영자회의, 신규자와 전문 안경사를 나눈 효율적인 교육 방식, 표준화된 유니폼, 정찰판매, 고객정보 실시간 입력, 홍보차량, 멤버십 카드 발행, PB제품 개발 , 판매 가이드북 제작 등이 안경만들기가 자랑하는 시스템이다. 앞으로도 여타 체인과 다른 정책을 쉼없이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