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물의 눈, 과유불급(過猶不及) - 전갈
  • 편집국
  • 등록 2014-01-14 17:18:38

기사수정
  • 한 쌍의 중심와•측면 2~5쌍의 눈은 퇴행… 감각털로 먹이와 움직임 인식
건조지대의 습지에서 주로 서식하는 전갈의 몸은 크게 2개의 주요 부분으로 나뉘는데 머리가슴 부위와 배 부위가 그것이다.

배는 두 부분으로 나뉘며 앞배는 7마디로 통통하고 뒷배는 5마디로 가늘게 되어 있다. 제1배 마디의 복면에는 생식공을 덮는 2개의 생식판이 있고, 제2배 마디에는 빗 모양의 감각 부속지가 1쌍 있다. 맨 끝 배마디에는 항문이 열리면서 1개의 침이 있다. 이 침은 독을 분비하는 독샘과 연결되어 있다. 4쌍의 다리와 집게발을 가지고 있으며 집게발은 물체를 잡기에 편하게 되어 있지만 촉각은 전혀 없다.

전갈의 눈은 머리가슴 부위 한 쌍의 중심 부위 눈과 2∼5쌍의 측면 눈이 있다. 눈은 많지만 야행성이라 거의 쓸모가 없고 감각털로 움직임을 감지해 먹이를 인식하는 수준이다.


출처: 옵틱위클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앞으로 현장실습 이수해야 안경사 면허증 취득한다 앞으로는 현장실습과목 320시간을 이수해야 안경사 면허증을 발급받는다.  지난 28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이 같은 내용의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오는 10월 8일까지 입법예고했다.  국내 안경광학과의 현장실습과목 이수를 규정하는 의료기사법 개정안 제4조 제항 제1호를 입법예고, 앞으로 42...
  2. TV조선의 ‘압축렌즈’ 왜곡보도에 안경사 발끈 방송 언론사의 기사 하나로 안경업계가 때 아닌 홍역을 치르고 있다.  지난 18일 TV조선의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에서 ‘기본 20만원•5단계 42만원… 안경 렌즈 ‘압축’이 뭐길래’라는 제하의 기사가 보도된 것.  TV조선은 이 보도에서 안경렌즈의 굴절률을 ‘압축’이란 잘못된 용어로 설명하는 일...
  3. 수도권 안경사회•안경광학과 산학협력 한목소리 수도권 3개 안경사회(서울•인천•경기도)와 7개 대학교 안경광학과(서울과학기술대학교•동남보건대•을지대•신한대•여주대•국제대•서영대)의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첫 회의가 지난 23일 서울시안경사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의 주요 내용은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의료기사법 시행규칙 ...
  4. 아시아 최고의 광학전, ‘iOFT 2024’ 10월 15일 개막! 아시아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도쿄국제안경전시회(iOFT)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도쿄市의 빅사이트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번 iOFT의 하이라이트는 전 세계에서 엄선된 시크한 안경을 선보이는 전용구역인 ‘GLOW’로, 이 구역에서는 글로벌 패션산업을 빛내는 다양한 디자이너 안경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
  5. 목포시, 어르신에 백내장수술비 지원 목포시청(시장 박홍률)에서 올해 첫 시행 중인 ‘목포시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및 백내장 수술 의료비 지원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는 노인의료비 부담 경감과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올해부터 무릎인공관절을 한쪽 무릎당 120만원(양쪽 최대 240만원), 백내장은 1인당 20만원(양쪽 최대 40만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