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산•유통 계약 10년간 연장, 첫 컬렉션은 내년 1월 출시… 기존 스타일에 큰 변화 예상
글로벌 아이웨어 마르콜린 그룹과 Ermenegildo Zegna 그룹이 Ermenegildo Zegna와 Agnona 브랜드의 아이웨어 전 세계 생산 및 유통에 관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두 계약의 유효기간은 모두 10년으로 첫 번째 컬렉션은 2015년 1월 출시 예정이다.
마르콜린 그룹의 Zoppas CEO는 “우리 두 회사는 안경 디자인과 생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마르콜린은 파트너사의 강력한 지원을 받아 브랜드 포르폴리오를 강화하고 브랜드 네임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rmenegildo Zegna 그룹의 Gildo Zegna는 “Marcolin 브랜드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표현력이 매우 인상 깊었다.
나는 이번 협력이 우리 회사의 안경 컬렉션 스타일에 큰 변화를 줄 것이며, Ermenegildo Zegna Couture과 Agnona의 디자인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