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분회… 아프리카서 실명예방 봉사한다
  • 편집국
  • 등록 2014-03-31 17:30:38

기사수정
  • 말라위에 안경사 전문인력 6명 파견 예정… 시력검사 장비 지원과 봉사자 참여 당부
 
경기 수원시분회(분회장 이경헌)와 ‘안아주세요’가 세브란스병원 소속 프로젝트 봄(BOM Blindness Zero Movement)팀에서 진행하는 실명예방사업에 참여한다.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진행되는 이 사업은 20일 동안 현지 초등학생과 중학생 10,000명(하루에 500명씩)에게 시력검사와 안경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원시분회는 시력검사와 안경 조제의 신속성을 위해 전문 인력과 안경광학과 재학생 등 6명을 파견한다.

수원시분회 이경헌 회장은 “현재 지원 사업에 필요한 각종 시력검사 장비와 안경테, 안경렌즈 등을 후원받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력개선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계가 동참한 밀레니엄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절대적 빈곤 퇴치와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취지로 기획되어 현재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20여 국가를 상대로 진행 중에 있다. 파견 참가 지원은 이메일(omok 2992@ hanmail.net)에서 접수 가능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안경 서비스가 세계 최고인 국가는 ‘대한민국’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번쯤 반드시 찾아야할 명소로 유명한 대한민국 안경원.  국내 안경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하나 같이 한국 안경원의 무료 시력검사와 정밀 처방과 조제, 또 전문적인 안경피팅을 제공하면서도 최저가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시력검사부터 안경 착용까...
  2. 코로나 백신 접종하면 포도막염 재발한다? 예전에 포도막염을 앓았던 환자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하면 포도막염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의대 안과연구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질병관리청 데이터베이스에서 과거 포도막염 병력을 가진 환자 중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473,934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최대 16.8%...
  3. 건강보험 보장률 전년보다 소폭 상승 2022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년도보다 소폭 상승한 65.7%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22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의원을 중심으로 비급여 본인 부담률이 하락하면서 2022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년보다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법정 본인부담률은 19.7%로...
  4. 어린이 물안경 해외직구 못하나? 정부가 국가인증통합마크(KC)를 받지 못한 제품의 해외 직접구매를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사흘 만에 철회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해외 직구품목에서 제외했던 KC인증을 받지 못한 어린이용 안경테와 선글라스, 어린이용 물안경 등 어린이제품법에서 규제하는 34개 품목을 종전처럼 해외직구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지난 16...
  5. 대안협, 협회장 공약 차질 없이 추진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사진])의 제22대 집행부가 출범과 함께 협회장 직선제 선출, 회원소통 강화 등 협회장 공약사항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협회장 직선제 선출 문제는 지난 9일 제1차 직선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효재)를 개최해 제반 사항을 검토한 후 관련 설문조사를 지난 29일까지 진행했다.  또한 대안협은 회원 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