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라위에 안경사 전문인력 6명 파견 예정… 시력검사 장비 지원과 봉사자 참여 당부
|
경기 수원시분회(분회장 이경헌)와 ‘안아주세요’가 세브란스병원 소속 프로젝트 봄(BOM Blindness Zero Movement)팀에서 진행하는 실명예방사업에 참여한다.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진행되는 이 사업은 20일 동안 현지 초등학생과 중학생 10,000명(하루에 500명씩)에게 시력검사와 안경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원시분회는 시력검사와 안경 조제의 신속성을 위해 전문 인력과 안경광학과 재학생 등 6명을 파견한다.
수원시분회 이경헌 회장은 “현재 지원 사업에 필요한 각종 시력검사 장비와 안경테, 안경렌즈 등을 후원받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력개선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계가 동참한 밀레니엄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절대적 빈곤 퇴치와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취지로 기획되어 현재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20여 국가를 상대로 진행 중에 있다. 파견 참가 지원은 이메일(omok 2992@ hanmail.net)에서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