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 행복충전 일환으로 전개… 어르신 50여분께 브라이트 운동
|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김광호)에서 농어촌 행복충전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7일 익산시 함라면 수동마을회관에서 인근 안경원과 공동으로 지역 어르신 50여분께 맞춤형 돋보기안경을 증정하는 브라이트 운동을 전개했다.
노안으로 불편을 겪으면서도 여러 이유로 안경을 구입하지 못한 농어촌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안경을 맞춰주는 브라이트(Bright)운동에 참여한 김광호 지사장은 “앞으로도 참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공기업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농어촌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고, 수동마을 조상문 이장은 “노안 때문에 글씨도 잘 안보이고 불편할 때가 많았는데 꼭 맞는 돋보기안경을 맞춰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이트 운동은 지난 2008년부터 농어촌공사에서 지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