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영통구 지구당 사무실에서 가진 간담회를 마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로부터 차례대로 한성진 부분회장, 최병준 부분회장, 장재필 前분회장, 장영식 前분회장, 박광온 의원, 서송원 감사, 이경헌 분회장. 대한안경사협회 경기도지부의 수원분회(분회장 이경헌)가 지난 6일 박광온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수원시정, 前MBC보도국장)과 간담회를 갖고 안경사단독법과 지역현안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영통구의 박광온 의원 지구당 사무실에서 가진 이번 간담회에서 수원분회 임원진은 안경사단독법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박광온 의원은 “권한, 권리, 의무는 평등해야 한다”며 “안경사단독법 추진을 찬성하고 이를 적극 지지 하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를 마친 수원분회의 이경헌 분회장은 “지역구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이번 간담회는 안경사법 통과의 진정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전국에 산재한 분회에서 국회의원 한 명씩만 설득하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분회는 지난달 16일 이찬열 국회의원(새정연•수원시갑)과도 간담회를 갖는 등 최근 안경사법의 법제정을 위해 지역 정치인들과의 만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