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실모전시회, 신임 대표 Philippe Lafont씨 선임
  • 편집국
  • 등록 2011-01-31 17:25:02

기사수정
  • 신임대표… 빌리지관 운영, 트렌드 포럼, 실모 아카데미 개최 등에 집중할 듯
Guy Charlot가 이끄는 실모협회에서 최근 ‘파리 실모 전시회’의 새로운 경영진을 발표했다.

Charlot 현 회장의 직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Philippe Lafont씨를 실모 전시회의 신임 대표로 임명한 것.

지난 2000년 Charlot이 설립한 Maison de l’Optique의 2011년 신년 연설회에서 자신은 실모협회의 회장으로서 이 전시회가 보다 더 국제적 입지를 높이는 전략에 집중하면서 광학과 안경부문, 그리고 훈련 등을 홍보하는 실모 아카데미 의장의 역할은 계속해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모 측은 이번 발표를 통해 신임 대표인 Lafont는 가족 운영의 회사로써 독자성 있는 스타일과 기술로 취급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확장시킨 그의 성공 경험을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사업가 겸 디자이너로서 그의 경험을 잘 활용하여 Philippe Lafont는 실모 전시회에서 Silmo d’Or, 빌리지관 운영, 트렌드 포럼, 실모 아카데미 등 운영에 신선한 아이디어를 통해 성공적으로 Guy Charlot의 업적을 이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실모의 새로운 대표를 맡은 Lafont의 조부인 Louis Lafont은 1932년 파리의 Madeleine에 안경원을 개원하고, 1972년 그의 아내인 Laurence와 Philippe Lafont과 함께 Lunettes Lafont 브랜드를 출시한 이후 프랑스 Thierry S.A.에서 생산에 주력해 왔다.

이후 7년 후에는 Lafont 유통을 위한 OPHL사를 설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Lafont社는 1981년에 실모에 전시 참가한 이후 매년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그의 두 아들인 Thomas Lafon과 Matthieu Lafon 역시 회사에서 각각 디자인 책임자와 마케팅 책임자로 일을 하고 있다.

한편, Lafont eyewear는 전 세계 12,500여 안경원에 유통되고 있으며, 파리에서는 Lafont 브랜드 직영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안경 서비스가 세계 최고인 국가는 ‘대한민국’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번쯤 반드시 찾아야할 명소로 유명한 대한민국 안경원.  국내 안경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하나 같이 한국 안경원의 무료 시력검사와 정밀 처방과 조제, 또 전문적인 안경피팅을 제공하면서도 최저가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시력검사부터 안경 착용까...
  2. 코로나 백신 접종하면 포도막염 재발한다? 예전에 포도막염을 앓았던 환자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하면 포도막염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의대 안과연구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질병관리청 데이터베이스에서 과거 포도막염 병력을 가진 환자 중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473,934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최대 16.8%...
  3. 건강보험 보장률 전년보다 소폭 상승 2022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년도보다 소폭 상승한 65.7%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22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의원을 중심으로 비급여 본인 부담률이 하락하면서 2022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년보다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법정 본인부담률은 19.7%로...
  4. 어린이 물안경 해외직구 못하나? 정부가 국가인증통합마크(KC)를 받지 못한 제품의 해외 직접구매를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사흘 만에 철회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해외 직구품목에서 제외했던 KC인증을 받지 못한 어린이용 안경테와 선글라스, 어린이용 물안경 등 어린이제품법에서 규제하는 34개 품목을 종전처럼 해외직구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지난 16...
  5. 대안협, 협회장 공약 차질 없이 추진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사진])의 제22대 집행부가 출범과 함께 협회장 직선제 선출, 회원소통 강화 등 협회장 공약사항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협회장 직선제 선출 문제는 지난 9일 제1차 직선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효재)를 개최해 제반 사항을 검토한 후 관련 설문조사를 지난 29일까지 진행했다.  또한 대안협은 회원 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