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단체•안경원•업체의 상호이익 위한 상거래 질서 촉구… 상도덕 교란행위에는 적극 대처할 뜻도 천명
▲ 대한안경사협회가 발표한 ‘안경업계 질서 확립 및 상생위한 성명서’전문. ㈔대한안경사협회(회장 김영필)가 안경업계의 유통질서를 문란하게 하고, 업계의 상생을 해치는 행위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지난 5월초 대안협은 안경업계 일각에서 벌어지고 있는 덤핑과 유사한 상행위와 무차별적인 가격 할인이 4만여 안경사들의 사기 저하는 물론, 안보건 서비스의 질적 하락을 부추긴다고 판단하고 이의 근절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안협은 이 성명서에서 안경업계 전체의 상생과 발전을 가로막는 업체와 단체의 무질서한 판매행위를 규탄하고, 이 같은 행위의 근절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안협은 이 성명서에서 안경사와 안경업계는 업계의 건전 발전과 상호 이익을 추구해야함에도 사소한 이득을 위해 안경사의 권익을 침해, 소탐대실(小貪大失)이라는 과오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성명서는 “안경업계라는 큰 틀에서 안경사와 업체, 관련단체는 모두 한 가족으로 자신만의 입장을 고집하면 모두가 패자가 될 것”이라며 “안경업계의 기본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가 계속 될 경우 4만여 안경사의 권익과 안경업계 전체의 발전을 위해 단호하게 대처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 02)75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