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소재 이용한 공모작 대상 차지… 산학협력 일환으로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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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인규)이 대학생들 대상으로 안경 디자인공모전을 개최했다.
지난 12일 대전의 다비치아카데미에서는 강동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와의 산학협력으로 안경테 공모전 심사가 진행됐는데, 이날 행사에는 20여점의 다양한 작품이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자연주의를 표방해 나무 등 자연소재에서 디자인 콘셉트를 얻은 ‘우드 글래시즈’가 선정돼 상장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이번 공모전의 한 심사위원은 “자작나무를 압축해 안경의 소재로 사용한 창의성과 자연소재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마티에르 등이 남달랐다”고 평가했고, 다비치안경체인의 한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패기와 창조력을 엿볼 수 있는 이번 행사를 앞으로도 수시로 개최해 한국안경의 세계적 디자인화 주력하겠다”며 “공모전을 통해 발표되는 아이디어는 향후 다비치의 PB 제품 등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8명에게 상장 등이 수여됐다.
문의 080-752-1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