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역점 김재희 안경사, 긴급구조 전화 후 구조 나서… 김인규 회장 ‘자랑스런 직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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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안경체인(회장 김인규)의 마산역점에 근무 중인 김재희 안경사의 미담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3일 경남 창원시의 대로변에서 신호를 위반한 승용차가 화물차와 충돌한 뒤 때마침 인도에 있던 여고생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 당시 차에 깔려 목숨이 위태로운 여고생을 20여명의 시민이 차를 들어 올리는 적극적인 노력으로 목숨을 구하게 된 것.
이날 사고 당시 피해 여고생을 구한 주역은 다비치 마산역점의 김재희 안경사로서 그는 매장 근무 중에 사고 순간을 목격한 즉후 119 신고와 병원에 연락을 취하고 곧바로 가장 먼저 인명구조에 앞장섰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주목받을 일이 아닌데 이렇게 이슈가 돼서 기분이 얼떨떨하다”며 “그러나 다행스럽게 시민들의 적극적인 구조로 무사히 피해 학생을 구조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다비치안경체인의 김인규 회장은 회사의 경영철학인 행즉가(行卽可)를 실천한 김재희 안경사(다비치안경사관학교 6기 졸업)에게 자랑스러운 직원으로 포상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의 1688-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