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10대 선글라스’행사에서 1위로 뽑혀… 2001년 룩소티카 합병 후 전 세계 35개국 3천여 매장 운영
지난 9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세계 10대 선글라스 행사’에서 Sunglass Hut이 1위에 선정됐다.
이 행사는 전 세계 여행사와 세계 선글라스 감정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개최한 첫 번째 행사로, 이 행사는 사람들에게 선글라스의 발전과 기원을 이해하고 질 좋은 선글라스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개최했다.
선글라스를 잘못 착용하면 시력에 문제가 생기면서 흐린 날이나 실내 등 태양광이 어두운 상황에서는 선글라스를 착용할 필요는 없지만 일부 사람들은 영화나 티비를 볼 때 일몰 등 태양광이 매우 약할 때도 착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눈의 조절력에 부담이 되어 안구 근육 긴장이나 피로를 유발해 시력을 감퇴시키고, 증상이 심해지면 두통이나 눈이 침침한 증상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완전히 시각신경이 발육되지 않은 영아나 아동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으며, 렌즈 표면의 마모가 심하면 반드시 렌즈를 교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선글라스 훗은 1971년 Sanford Ziff가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설립한 세계적인 그룹으로 당시 검안사였던 샌포드 지프는 사람들이 눈을 보호하는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플로리다의 강렬한 태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회사 설립을 결심했다.
2001년에 선글라스 훗은 Luxottica 그룹에 합병되었고 그 후 세계 선글라스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현재 선글라스 훗은 35개국에 3,000여 곳의 매장이 있으며, 1분에 15개의 선글라스를 판매하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