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후쿠이 지역 안경 생산 기술 도래 110주년 기념 전시회로 개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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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도쿄국제광학전(iOFT)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올해는 ‘일본 안경의 메카’로 알려진 후쿠이현에 안경 생산기술이 전해진 지 110주년이 되는 해로써 행사장에는 후쿠이 기업의 공동 부스인 ‘후쿠이존’과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는 컬렉션을 모은 ‘갤러리관’을 설치하는 등 후쿠이의 안경 탄생을 부각시켜 관람객들로부터 눈길을 받았다.
올해 행사에 참가한 업체는 20개 국가의 320개 업체, 770여 브랜드의 6만 4천점이 전시됐는데, 총 관람객 수는 1만 5천여 명 이상으로 규모 면에서 전년보다 다소 축소된 가운데 개최되었다.
국내 안경업체 15개 업체가 참가해 열띤 수주전을 펼쳤는데 iOFT의 관계자는 “안경업계 관계자와 안경사가 만나는 장으로써 iOFT는 최고의 기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올해 행사는 그 같은 테마를 더욱 강조시켰다”며 “내년도 iOFT는 올해보다 그 규모를 25%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 81-3-3349-8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