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경렌즈 관리는 극세사 클리너가 최선
  • 편집국
  • 등록 2015-10-30 20:04:13

기사수정
  • 옷감 천은 렌즈 표면 손상시켜… 차가운 물로 닦은 후 극세사 클리너 이용해야 오래 사용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근래 두꺼운 옷으로 안경을 닦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옷 등으로 안경을 닦으면 안경렌즈에 흠집이 생길 우려가 크고 그 흠집은 앞으로 영원히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가장 알맞은 방법은 무엇일까. 안경에 손상을 입히지 않는 최선의 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

 


▶극세사 안경 클리너를 사용한다. 가을과 겨울철의 정전기는 안경 착용자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한다. 이때 극세사로 만든 안경 클리너로 안경을 닦으면 정전기를 없앨 수 있다. 


안경렌즈가 더러우면 물로 깨끗이 씻은 후에 닦아야 한다. 안경원에서 제공하는 렌즈세척액으로 세척한 후에 극세사 클리너로 다시 한 번 렌즈를 닦으면 정전기 예방에 좋다.

 


▶겨울철에도 안경을 직사광선에 두어서는 안 된다. 1년 중 가장 추운 겨울철에는 안경 손상이 쉽게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안경을 차 안에 방치해서는 안 된다. 


또한 안경을 착용하고 사우나에 출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렌즈에 변형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절대 피해야 한다.

 


▶렌즈를 세척할 때는 차가운 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물로 렌즈를 닦으면 렌즈의 코팅막이 손상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안경 서비스가 세계 최고인 국가는 ‘대한민국’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번쯤 반드시 찾아야할 명소로 유명한 대한민국 안경원.  국내 안경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하나 같이 한국 안경원의 무료 시력검사와 정밀 처방과 조제, 또 전문적인 안경피팅을 제공하면서도 최저가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시력검사부터 안경 착용까...
  2. 코로나 백신 접종하면 포도막염 재발한다? 예전에 포도막염을 앓았던 환자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하면 포도막염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의대 안과연구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질병관리청 데이터베이스에서 과거 포도막염 병력을 가진 환자 중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473,934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최대 16.8%...
  3. 건강보험 보장률 전년보다 소폭 상승 2022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년도보다 소폭 상승한 65.7%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22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의원을 중심으로 비급여 본인 부담률이 하락하면서 2022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년보다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법정 본인부담률은 19.7%로...
  4. 어린이 물안경 해외직구 못하나? 정부가 국가인증통합마크(KC)를 받지 못한 제품의 해외 직접구매를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사흘 만에 철회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해외 직구품목에서 제외했던 KC인증을 받지 못한 어린이용 안경테와 선글라스, 어린이용 물안경 등 어린이제품법에서 규제하는 34개 품목을 종전처럼 해외직구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지난 16...
  5. 대안협, 협회장 공약 차질 없이 추진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사진])의 제22대 집행부가 출범과 함께 협회장 직선제 선출, 회원소통 강화 등 협회장 공약사항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협회장 직선제 선출 문제는 지난 9일 제1차 직선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효재)를 개최해 제반 사항을 검토한 후 관련 설문조사를 지난 29일까지 진행했다.  또한 대안협은 회원 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