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강원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문병연)가 지난 3일 제5회 안경사실무능력인증제 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평가에는 practical course(굴절검사과정) 22명, ophthalmic lenses dispensing course(안경조제가공과정) 22명의 3학년 학생들이 응시, 굴절검사과정에서 6명과 안경조제가공과정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평가에 참석한 대한안경사협회 김영필 회장은 “이 같은 평가가 안경사의 전문성을 굳건히 하기 위한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를 위해 안경사실무능력인증제가 전국 안경광학과로 널리 파급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강원대 안광과의 문병연 학과장은 “우리 과는 올해부터 실시되는 재학생 대상의 인증제 평가에 대안협은 물론 타 대학과 적극적으로 상호교류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경사실무능력인증제는 2013년 제3회부터 대한안경사협회와 강원대 안광과가 공동으로 인증한 평가제도로 이번 평가에는 대안협과 학계, 업계의 전문가 12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문의 033)540-3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