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man Optical사가 지난 1일 Nouveau Eyewear사의 인수 작업을 완료였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는데, 노블 아이웨어사는 이후에도 텍사스주 캐롤튼 본사에서 회사를 운영하고, 관리팀도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왈먼의 Marty Bassett CEO는 “지난 30년간 고품질의 프레임을 만들어온 노블 아이웨어는 이제 왈먼의 일원이 됐다”며 “우리는 각자가 갖고 있는 장점을 최대화하여 고객들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이를 위해 지금의 노블 관리팀은 그대로 남아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블 아이웨어의 Dominick Sblendorio 부대표는 “노블은 왈먼과 지난 20년간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이제 우리는 왈먼에 편입되어 더 많은 기회와 성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15년에 설립된 왈먼은 미네폴리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국 최대의 안경회사 중 하나로 미국 19개 주에 40개 지점을 두고 있는데, 자회사로는 왈먼 옵티컬, 왈먼 인스트러먼트, 라이트-스타일 옵티컬, 이미지웨어, ADO 프랙티스 솔루션, 울트라 옵틱스, X-Cel 스페셜티 콘택트렌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