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럭셔리 그룹인 L’Amy 그룹의 자회사인 L’Amy America사가 Champion 브랜드의 아이웨어를 유통하는 Hanes Brands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양사가 손잡고 생산하는 옵티컬과 Rx선글라스의 출시는 2016년 중반으로 계획되어 있는데, L’Amy 그룹의 Stephen Rappoport CEO는 “우리는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이자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안경을 만들고 있는 챔피언의 북미지사와 파트너십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챔피언은 미국의 상징적인 브랜드이자 우리 회사의 포트폴리오 확장에 가장 적합한 브랜드로써 챔피언 아이웨어는 스포츠를 사랑하는 브랜드 정신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챔피언 북미지사의 Nadine Hall CEO는 “L’Amy와 협력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챔피언은 지난 94년간 미국 스포츠 브랜드의 산 증인으로 우리의 목표는 다양한 고객층이 필요로 하는 안경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1919년 뉴욕 로체스터시에서 설립된 챔피언은 스포츠 사랑과 혁신의 정신을 기치로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남녀노소가 선호하는 브랜드로 미국 소비자의 93%가 인지하고, 전체 생산량은 북미지역에서 두 번째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