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숨은 5000억 노안시장을 찾아라!
  • 편집국
  • 등록 2015-12-31 21:02:21

기사수정
  • 제2회 임상워크숍 내년 1월 개최… 노안 아이템의 달인 노하우 습득 계기


한국안경사를위한임상워크숍준비위원회(위원장 유근창)와 한국안경산업발전포럼(회장 박영조)이 공동 주관하는 제2회 한국 안경사를 위한 임상워크숍이 내년 1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과 2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안경 달인의 노하우 전수를 통한 노안시장 숨은 5000억을 찾자’는 캐치프레이즈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미래 안경시장의 블루오션인 노안시장에 특화된 아이템을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임상의 달인 안경사를 찾고, 그들의 노하우를 습득하는 기획 의도로 개최된다. 이를 위해 주최측은 행사를 주관하는 각 업체들이 자체교육 마련과 안경 달인을 추천하는 등 위크숍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해 제1회 워크숍을 훌륭하게 치러낸 임상워크숍준비위는 행사 개최 전 총 4번의 워크숍 실무진 간담회를 개최해 워크숍의 목적과 기대 효과, 강연장의 운영방안 등을 확정지으며 완벽한 행사 진행을 자신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도쿄 가지타안과의 가지타 마사요시 박사의 ‘피로완화를 위한 멀티포컬 처방 임상사례’와 존슨앤드존슨의 글로벌 전략 메디컬자문인 검안의사 루크 카일 박사의 ‘임상사례로 알아본 디지털 세대를 위한 보다 완벽한, 혁신적인 멀티포컬 렌즈 처방 노하우’가 기조 강연으로 준비되어 참석 안경사들에게 세계 안경시장에서의 멀티포컬 렌즈의 흐름을 전달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워크숍의 오후 일정은 13개 업체에서 추천을 받은 안경 달인들이 자신만의 노안 아이템 노하우를 전달하는 세션이 펼쳐져 많은 안경사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상워크숍준비위의 한 관계자는 “출산율의 감소로 세계에서 가장 빨리 노령화되고 있는 우리 시장의 노안 처방은 외국의 10% 수준에 불과하다”며 “안경사가 정확한 검안을 통해 소비자의 기대치를 개선하면 시장 확대의 가능성은 그만큼 크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이번 워크숍 참석을 통해 안경사들은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안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070-7433-6639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안경 서비스가 세계 최고인 국가는 ‘대한민국’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번쯤 반드시 찾아야할 명소로 유명한 대한민국 안경원.  국내 안경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하나 같이 한국 안경원의 무료 시력검사와 정밀 처방과 조제, 또 전문적인 안경피팅을 제공하면서도 최저가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시력검사부터 안경 착용까...
  2. 코로나 백신 접종하면 포도막염 재발한다? 예전에 포도막염을 앓았던 환자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하면 포도막염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의대 안과연구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질병관리청 데이터베이스에서 과거 포도막염 병력을 가진 환자 중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473,934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최대 16.8%...
  3. 건강보험 보장률 전년보다 소폭 상승 2022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년도보다 소폭 상승한 65.7%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22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의원을 중심으로 비급여 본인 부담률이 하락하면서 2022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년보다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법정 본인부담률은 19.7%로...
  4. 어린이 물안경 해외직구 못하나? 정부가 국가인증통합마크(KC)를 받지 못한 제품의 해외 직접구매를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사흘 만에 철회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해외 직구품목에서 제외했던 KC인증을 받지 못한 어린이용 안경테와 선글라스, 어린이용 물안경 등 어린이제품법에서 규제하는 34개 품목을 종전처럼 해외직구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지난 16...
  5. 대안협, 협회장 공약 차질 없이 추진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사진])의 제22대 집행부가 출범과 함께 협회장 직선제 선출, 회원소통 강화 등 협회장 공약사항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협회장 직선제 선출 문제는 지난 9일 제1차 직선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효재)를 개최해 제반 사항을 검토한 후 관련 설문조사를 지난 29일까지 진행했다.  또한 대안협은 회원 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