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경사를위한임상워크숍준비위원회(위원장 유근창)와 한국안경산업발전포럼(회장 박영조)이 공동 주관하는 제2회 한국 안경사를 위한 임상워크숍이 내년 1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과 2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안경 달인의 노하우 전수를 통한 노안시장 숨은 5000억을 찾자’는 캐치프레이즈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미래 안경시장의 블루오션인 노안시장에 특화된 아이템을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임상의 달인 안경사를 찾고, 그들의 노하우를 습득하는 기획 의도로 개최된다. 이를 위해 주최측은 행사를 주관하는 각 업체들이 자체교육 마련과 안경 달인을 추천하는 등 위크숍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해 제1회 워크숍을 훌륭하게 치러낸 임상워크숍준비위는 행사 개최 전 총 4번의 워크숍 실무진 간담회를 개최해 워크숍의 목적과 기대 효과, 강연장의 운영방안 등을 확정지으며 완벽한 행사 진행을 자신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도쿄 가지타안과의 가지타 마사요시 박사의 ‘피로완화를 위한 멀티포컬 처방 임상사례’와 존슨앤드존슨의 글로벌 전략 메디컬자문인 검안의사 루크 카일 박사의 ‘임상사례로 알아본 디지털 세대를 위한 보다 완벽한, 혁신적인 멀티포컬 렌즈 처방 노하우’가 기조 강연으로 준비되어 참석 안경사들에게 세계 안경시장에서의 멀티포컬 렌즈의 흐름을 전달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워크숍의 오후 일정은 13개 업체에서 추천을 받은 안경 달인들이 자신만의 노안 아이템 노하우를 전달하는 세션이 펼쳐져 많은 안경사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상워크숍준비위의 한 관계자는 “출산율의 감소로 세계에서 가장 빨리 노령화되고 있는 우리 시장의 노안 처방은 외국의 10% 수준에 불과하다”며 “안경사가 정확한 검안을 통해 소비자의 기대치를 개선하면 시장 확대의 가능성은 그만큼 크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이번 워크숍 참석을 통해 안경사들은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안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070-7433-6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