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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프리폼의 미래 다각화‘착착’
  • 편집국
  • 등록 2016-07-29 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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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스위스광학, 獨과 기술제휴로 개인별 맞춤렌즈 개발
  • 국내외 시장서 고기능 기술력 인정받으며 큰 인기

국내 안경산업의 리더 기업에서 출시하는 별빛처럼 빛나는 주옥같은 제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 국내의 대표 기업에서 출시되어 안경원의 성공 경영에 길라잡이 역할을 해주는 특별한 기능의 첨단 제품군(群)들. 이제부터는 국내 안경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첨단 기능의 제품을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자.

 

 

한미스위스광학㈜은?

한미스위스광학㈜(대표 진재홍)은 1991년 설립된 이후 국내 안경렌즈 제조 및 코팅 전문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해온 기술의 기업, 창조의 혁신기업이다.

 

지난 2013년 베트남에 해외법인을 설립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한미스위스는 2016년 하반기부터 국내외 영업망의 확충을 예고하며 현재 시장의 트렌드에 맞는 변색비구면렌즈를 비롯해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대표 브랜드인 C3 개인별 맞춤형렌즈의 세분화에 착수해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새로운 디자인(C3 갤럭시 이글 누진다초점렌즈, C3 갤럭시 스페셜 에디션, 파일럿 기능성 누진다초렌즈)의 맞춤형 누진렌즈 개발을 완료,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있다.

 

 대표 출시품은?

● 프리폼 개인별 완전 맞춤형 누진다초점렌즈 : C3 프라임 PG, C3 갤럭시 5, C3 갤럭시 4K, C3 갤럭시 EAGLE 등(C3 시리즈)

● 기능성 렌즈 : C3 오피스 렌즈, C3 안티퍼티그 렌즈, C3 비기너 렌즈 등

● 여벌 렌즈 : 글로벌 렌즈 시리즈(중굴절/중비구면), 프리마 렌즈(고굴절/고비구면/초고비구면)

 

 

주요 제품은?

● C3 프라임 PG : 개인별 맞춤형렌즈의 교과서적인 렌즈로 호평 받고 있다.

 

고객의 개인별 생체학적 특성을 분석하여 생산하는 완전 개인별 맞춤형 누진다초점렌즈인 C3 프라임 PG는 최첨단 공법에 의해 개인별 매개변수(PARAMETER)를 적용해 생산, 그동안 누진다초점렌즈에 거부감을 가진 고객이나 부적응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며 한미스위스광학의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누진의 디자인 타입을 선택하는 C3 프라임 PG의 하드 타입은 원용부를 많이 보는 운전자 등의 직업군을 위해 통합형으로 원/중/근의 시생활의 밸런스를 맞추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또 소프트 타입은 울렁임을 많이 느끼거나 역동적이며 활동적인 시야를 확보해야 하는 직업군에 매우 적합한 렌즈다.

 

● C3 갤럭시 5 : 컴퓨터, 핸드폰 등을 주로 사용하는 현대인들의 디지털 시 생활에 맞는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중간부, 근용부의 시 생활에 최적 조건을 제공한다.

 

중간부와 근용부의 시 생활을 보다 넓고 편안하게 이용하는 기능성 개인 맞춤형 누진렌즈로 명성을 얻고 있다.

 

● C3 갤럭시 4K : 수많은 누진다초점렌즈 착용자들의 도수 분포를 비교 분석하여 원용의 시 생활이 편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원용 도수가 약도 또는 강도 난시에 커브가 센 경우 등에 적합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지난해 중반에 출시된 이후 원용의 시 생활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착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 C3 갤럭시 EAGLE :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제품은 원/중/근용부의 적절한 대비감도를 최상으로 맞춘 디자인이 특징으로 기존의 누진 고객에게 최상의 적응도를 높여준다.

 

최근에 개발 출시된 싱글비젼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는 C3 갤럭시 EAGLE는 이미 임상실험 때부터 한 시간도 안 걸려서 바로 적응하는 최상의 제품으로 한미스위스광학에서 올해 가장 기대하고 있는 누진다초점렌즈이다.

 

● C3 갤럭시 오피스 : 실내 또는 사무실 전용의 누진다초점렌즈로써 전문직에 근무하는 노안의 현대인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누진렌즈이다.

 

장시간 컴퓨터나 핸드폰을 사용할 때 중/근용부의 시 생활을 보다 넓고 편안하게 해주는 렌즈이다.

 

● C3 안티퍼티그 : 초기 노안이 있을 때 기존 누진다초점렌즈보다 적응력이 수월한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아이템이다.

 

가입도가 높아지면 일반 누진다초점렌즈로의 적응도 또한 높일 수 있는 중간 단계의 제품이다.

 

가입도가 적은 단계의 누진다초점렌즈로서 누진을 시작하는 사용자들이 근용부 시 생활로 과도한 피로감을 느낄 때 최적의 효과를 주는 렌즈다.

 

● C3 스페셜 에디션 : 기능성 디자인으로 골프용, 드라이브용, 치과의사용 등 세공 사용에 따라 구분된다.

 

직업에 따라 각기 다른 기능적인 부분을 필요할 때마다 상황에 맞게 디자인된 C3 스페셜 에디션의 골프용은 골프공을 보는 시 생활에 맞게, 드라이브용은 운전할 때 쾌적한 시야감을 제공하며, 치과의사용은 1.5~2m 거리를 보다 넓게, 세공 사용은 0.5~1m 거리를 좀 더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착용자들에게 최고의 시 생활을 제공한다.

 

한미스위스의 누진렌즈에 대한 깊고 넓은 기술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렌즈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 C3 싱글비젼 렌즈 : 싱글비젼이지만 맞춤형으로 생산되어 안구의 위치에 맞게 비구면의 최적화를 실현했다.

 

따라서 보다 더 넓은 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렌즈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첨단의 고기능성 렌즈로 명성을 얻고 있다.

 

 

향후 개발 일정은?

한미스위스광학은 지난 2008년 독일과의 제휴로 국내 시장에 프리폼 개인별 맞춤형렌즈를 최초로 개발 출시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한미에서 개인별 맞춤형렌즈를 처음 출시할 당시는 글로벌 기업에서 취급하는 최고가 제품의 한 종류로 인식되던 렌즈로서 국내시장에 안착시키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출시와 동시에 제품의 우수성이 검증되고 과감한 마케팅으로 시장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개인별 맞춤형 누진렌즈는 현재 국내 렌즈시장을 주도하는 대표적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한미스위스에서 개발 출시하는 C3 개인별 완전 맞춤형렌즈는 프리폼 가공방식의 개인별 누진다초점렌즈로써 한미가 시장의 흐름을 한발 앞서 분석 판단한 후 오랜 연구 개발 끝에 출시된 제품이다.

 

한미스위스광학의 한 관계자는 “지금 안경렌즈 시장은 브랜드 파워보다 소비자들의 개개인의 특성을 어떻게 최적화시켜 개발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달라지는 시대”라며 “결국 모바일과 정보가 범람하는 이 시대는 소비자들의 활동영역과 습관까지 고려한 안경렌즈,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의 시력을 최적화시켜 만족을 주느냐에 따라 판가름 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자사는 국내의 대표적인 개인별 맞춤렌즈 제조업체로서 그동안 풍부하게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소비자의 만족을 이끌어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042)272-8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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