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서재명)가 지난달 26일 광주/전남지역의 안경원 원장들을 초청한 ‘독일식 양안시 MKH 아카데미’를 칼자이스비전코리아와 대학 취업지원센터의 지원으로 개최했다.
독일의 칼자이스 시기능 검사법인 MKH 교육이 광양보건대 안광과에서 처음 개최하게 된 것은 이 교육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시될 수 있는 때문으로 서재명 학과장은 “이번 교육은 국내 안광학계의 변화를 실질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안경원 원장들의 창조적 검안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실시되었다”며 “2017학년도부터는 청각 재활관련 교과와 가상현실, 혼합현실 등의 최첨단 교과목을 미래 지향적으로 개편해 독일 대학의 교과과정에 뒤지지 않는 경쟁력 있는 전문가 배출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칼자이스의 교육은 상•하반기 각각 2회씩 정례적으로 진행되며, 2차 아카데미는 오는 9월 30일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61)760-1569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