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보건의료안경자원봉사회(회장 배구한)가 아프리카를 찾아 안경 봉사를 전개했다.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가나에 안경 8천장을 현지주민들에게 지원한 봉사회의 배구한 회장(경상남도안경사회 前회장)은 “시력이 많이 떨어지는 이곳의 많은 분들에게 안경을 조제 착용시킨 후 기뻐하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 봉사회는 매년 8월 굿뉴스의료봉사와 공동으로 지구촌 곳곳에서 현지인들의 안경 봉사는 물론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고 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그는 “구제 봉사에 필요한 안경과 안경렌즈 등을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국제옵티칼•마산시 농협•반도옵티칼 등 많은 후원기업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향후에도 많은 도움을 당부하며 이번에 함께한 봉사회 회원들에게도 감사한다”고 전했다.
문의 055)223-8151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