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안협-콘택트렌즈협 간담회 개최
  • 편집국
  • 등록 2017-08-31 20:18:18
  • 수정 2017-09-01 11:32:58

기사수정
  • 팩렌즈 과열경쟁과 자정 방안 집중 논의
  • 국산 품질향상과 건전 유통 위해 업무협약 일단 합의


▲ 지난 23일 진행된 대한안경사협회•대한콘택트렌즈협회의 간담회 모습. 사진 왼쪽부터 대한콘택트렌즈협회 강응태 회장•대한안경사협회 김영필 회장•대한콘택트렌즈협회 안성호 부회장•대한안경사협회 신경범 사무총장.

대한콘택트렌즈협회(회장 강응태)의 회장단이 지난 23대한안경사협회를 방문해 김영필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근래 불거진 팩렌즈의 과당경쟁 자제와 제조사의 판매가격 자정 방안을 논의했다.


대안협의 김영필 회장과 신경범 사무총장, 제조협의 강응태 회장과 안성호 부회장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콘택트렌즈 가격의 정상화 방안과 자구책이 집중 거론되며 제조와 유통업체, 그리고 안경원 등 업계 전체가 이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 했다.


제조협의 한 관계자는 양 협회는 서로 협조해 콘택트렌즈의 품질향상과 건전 유통을 위해 시중에서 판매되는 콘택트렌즈를 정기적으로 수거해 검사하는 안건과 관련된 MOU를 체결키로 합의했다이와 함께 양 협회는 국내 제조업체의 콘택트렌즈 신뢰도와 품질 향상을 위해 관련 시험을 공인시험기관에 의뢰하고, 시험성적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대안협에 제출키로 잠정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문의 031)837-7767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안경 서비스가 세계 최고인 국가는 ‘대한민국’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번쯤 반드시 찾아야할 명소로 유명한 대한민국 안경원.  국내 안경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하나 같이 한국 안경원의 무료 시력검사와 정밀 처방과 조제, 또 전문적인 안경피팅을 제공하면서도 최저가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시력검사부터 안경 착용까...
  2. 코로나 백신 접종하면 포도막염 재발한다? 예전에 포도막염을 앓았던 환자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하면 포도막염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의대 안과연구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질병관리청 데이터베이스에서 과거 포도막염 병력을 가진 환자 중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473,934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최대 16.8%...
  3. 건강보험 보장률 전년보다 소폭 상승 2022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년도보다 소폭 상승한 65.7%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22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의원을 중심으로 비급여 본인 부담률이 하락하면서 2022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년보다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법정 본인부담률은 19.7%로...
  4. 어린이 물안경 해외직구 못하나? 정부가 국가인증통합마크(KC)를 받지 못한 제품의 해외 직접구매를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사흘 만에 철회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해외 직구품목에서 제외했던 KC인증을 받지 못한 어린이용 안경테와 선글라스, 어린이용 물안경 등 어린이제품법에서 규제하는 34개 품목을 종전처럼 해외직구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지난 16...
  5. 대안협, 협회장 공약 차질 없이 추진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사진])의 제22대 집행부가 출범과 함께 협회장 직선제 선출, 회원소통 강화 등 협회장 공약사항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협회장 직선제 선출 문제는 지난 9일 제1차 직선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효재)를 개최해 제반 사항을 검토한 후 관련 설문조사를 지난 29일까지 진행했다.  또한 대안협은 회원 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