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 14일 진행된 네오비젼과 서강대학교산학협력단 간의 ‘시작품 제작 지원 사업 참여 기업 동의서’의 사본.

㈜네오비젼(대표 김경화)이 지난 11월 중순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 콘택트렌즈 개발에 본격 나서고 있다.

정량의 약물을 안구에 방출시키는 스마트 콘택트렌즈 개발에 공동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네오비젼에서 콘택트렌즈 디자인과 제조 공정기술을 제공하고, 서강대는 마이크로 펌프 제조 및 고분자 소재개발 기술이 융합되어 개발될 예정이다.

네오비젼의 한 관계자는 “내년 하반기부터 2019년 상반기 중에 제품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제품이 개발된 후에는 수출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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