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로조(대표 노시철)가 지난 12월 말 서울의 모처에서 시각장애인 봉사활동 단체 ‘아름다운동행산우회(아동산회)’에 임직원이 기탁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처음 인터로조와 아동산회의 만남은 평소 사회공헌 활동과 기업의 CSV(공유가치활동)에 관심이 많았던 노 대표가 서강대학교 동문으로부터 아동산회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지난 2012년 가을부터 후원 봉사가 시작되었다.
인터로조 경영지원본부장인 이웅영 상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대표이사부터 직원까지 언제나 공통된 고민의 하나였다”며 “그 중에서 몇 해 전부터 대표이사님과 중소기업청이 연계한 ‘꿈 멘토링’ 강연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한편 아동산회는 故김수환 추기경의 도움으로 설립된 하상장애인 복지관에서 15년 전에 출발한 시각장애인 산행 프로그램이다.
문의 080-668-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