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렌즈 전문 제조업체 ㈜주원이노베이션(대표 이해항)이 다음 달 개막하는 제18회 중국상하이국제광학전(SIOF)에 참가한다.
지난해 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과의 계약 체결을 통해 300만 달러와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각각 성사시킨 주원이 세계 주요시장인 중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SIOF에 참가하는 것.
주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CUREVIS, Clarace, Alony, Unistar, Milkday 등을 선보일 예정인데, 이는 베트남에 이어 중국 바이어와 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주원의 이민영 팀장은 “중국 콘택트렌즈 시장 진출을 위해 참가하는 이번 SIOF를 계기로 자사의 글로벌 점유율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월간 300만조의 원데이 생산 CAPA 시설 구축한 자사는 올해부터 국내 원데이 시장에 본격 진출해 보다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041)582-6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