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44개州 2만 여명의 어린이들에게 무료 아이케어 행사 연이어 실시
Transitions Optical과 VSP Vision Care社가 학교나 고아원을 방문, 어린이 시력 관리와 안경을 맞추어 주는 ‘베스 더 북 버스 2011’ 캠페인을 개시했다.
지난해 전국 37개 주를 방문하여 경제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1만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눈 건강 관리법, 책을 읽을 때와 공부를 할 때 눈에 무리를 주지 않는 방법 등 눈 건강관리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북 버스(Book Bus)는 올해는 그 규모를 미국 44개 주의 2만여 어린이에게 확대, 십만 권의 책을 나누어 줄 계획이다.
베스 더 북 버스의 창시자인 Jennifer Frances는 “지난해 65,000권의 책을 나누어주거나 많은 어린이에게 안경을 제공함으로써 눈 건강의 중요성을 환기시킨 캠페인이 올해도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 몇 년 동안 어린이들의 시력 문제가 그들의 학습능력과 자존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보았고, 이것이 바로 Transitions과 VSP가 소비자들에게 시력과 책읽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교육해야할 이유라고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2011 투어에서 Transitions Optical과 VSP Vision Care社는 최첨단의 이동식 안과 진료소 ‘Eyenstein’를 오픈, VSP는 안과의사의 무료 시력검사를 제공하고 Transitions사 는 안경을 제공한다.
2011년 첫 번째 공동 이벤트는 미국 앨라배마州 투스칼루社의 적십자 Belk센터에서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미시건州 디트로이트, 매사추세츠州 플리머스 등에서 무료 시력 검사증과 저비용의 안경 쿠폰을 비보험 어린이에게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