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자이스비전코리아㈜(대표 최익준)에서 올해 초 30~40대의 디지털 시생활을 고려한 ‘ZEISS EnergineMe Digital Spectacle Lenses’를 출시한 이후 소비자 체험단을 운영해 소비자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신제품 출시 직후 디지털 환경에서 생활하는 30대 5명을 선정해 ‘자이스 디지털 에너자이즈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
이번 체험에 참가한 다섯 명의 체험단은 자이스 검안기기가 있는 안경원을 방문해 시력검사에 이어 체험렌즈를 처방받아 2주간 착용한 후 에너자이즈미 렌즈와 기존 안경렌즈와 차이점은 무엇인지, 또 콘택트렌즈를 벗은 후 에너자이즈미 렌즈를 착용했을 때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에 대한 설문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처음 렌즈를 제공받아 착용했을 때 ‘시원했다’ ‘상쾌했다’ ‘유리같이 선명했다’ ‘가벼웠다’고 표현하고, 특히 콘택트렌즈를 착용했을 때와 에너자이즈미 렌즈를 착용했을 때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한 참가자는 ‘가끔씩 콘택트렌즈를 벗은 후 안경을 착용하면 10분 정도의 적응 시간이 필요하고, 특히 적응하는 동안 약간의 울렁거림이 있었는데, 에너자이즈미 렌즈는 적응시간이나 울렁거림이 거의 없이 편안했다’고 답했다.
자이스의 한 관계자는 “자사는 이번 체험단을 보며 소비자들이 ‘내 눈을 위해서는 좋은 렌즈를 선택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수한 기술력으로 생산되는 안경렌즈는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가격에 민감한 소비인식도 무너뜨릴 수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문의 02)225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