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안경사회(회장 장일광)의 임원 30여명이 지난 6일 베트남 하이퐁市의 티엔랑보건소를 방문해 저시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안경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베트남 하이퐁시한인회(회장 김수영)의 긴밀한 협조 속에 500여 명에게 시력검사를 통해 저시력자 221명에게 안경을 제작 지원한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한 임원은 “지구촌의 어려운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귀한 시간이 됐고 봉사의 의미를 제대로 실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의 02)393-3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