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토리메가연구소가 주최하는 ‘안경과 여행하는 미술전’이 개최된다.
토리메가연구소가 주최하는 전람회는 미술뿐 아니라 문학, 과학, 만화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을 아우르는데, 올해는 연구소의 상징인 안경을 테마로 ‘시각’이라는 장대한 주제에 도전하는 미술 전시회가 열린다.
안경을 키워드로 심오하고도 재미있는 세계를 체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미술전은 아오모리 현립미술관 등에서 7월 20일부터 개최된다.
토리메가연구소는 장르의 울타리를 넘어 넓은 시각 문화에 대해 고찰하는 전람회 개최를 목적으로 2008년에 결성된 연구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