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교육 강평과 예산심의 등 결의… 룩옵티컬 대응 위한 ‘비대위’도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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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안경사회(지부장 유환고, 서울지부)가 지난 12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2011년도 제2차 정기이사회 및 고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환고 지부장을 비롯해 김복규•송현철 감사, 김종석 수석부회장, 채규완 홍보부회장, 김한석 총무이사 등 상임이사 및 분회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서울지부 보수교육 강평, 2011년도 예산심의 건, 임원 담합대회 건 등이 상정•논의한 결과, 재적 인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또한, 기타 안건으로는 최근 영세 안경원의 생존권이 위협하는 룩옵틱스의 프랜차이즈 진출에 대한 회원들의 저지 서명을 전달하는 한편, 김종석 수석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의결했다.
정기이사회 폐회 후에는 서울지부 ‘고문 초청 간담회’가 김수인 고문, 이익재 고문, 김경화 고문, 천창재 고문, 홍지화 고문, 단성천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안경원 업권 개선을 위한 각종 고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참석 고문들은 1989년 안경사법투쟁 당시 업계 선배들이 어떻게 단합했는지를 들려주며 안경사들의 화합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