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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산학연 상생 워크숍 개최
  • 김태용 기자
  • 등록 2018-07-01 20: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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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비치안경, 日 오사카서 7월 3일 개최… 안경업계 발전 토대 마련


▲ 지난해 7월 4일부터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제4회 산학연 발전을 위한 상생융합 워크숍 모습.

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인규)이 오는 73일부터 5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제5회 산학연 발전을 위한 상생융합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한안경사협회를 비롯한 안경관련 단체와 학교 등 모두 43개 관련처의 113명이 참석하여 65세 이상 근용안경의 국가지원책 연구, 숨은 노안시장 1조원 개척 2차 포럼, 산학연 발전을 위한 상생융합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안건은 향후 65세 이상의 고령인구 증가에 맞추어 노안시장의 확대를 위한 국가지원 및 누진시장의 활성화 방안과 우수한 예비안경사 양성을 위한 교육방안, 안경사의 권익향상을 위한 의견을 제시해 그 해결책을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학의 특성화 방안에서는 대경대학교 안경광학과 다비치안경전공의 박승온 학과장이 사회맞춤형 프로그램과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취업약정형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하고, 다비치안경체인 이창하 총괄대표는 아이지킴이 실습 프로그램 등에 대해서 각각 소개할 예정이다.

 

다비치안경의 김인규 대표는 매년 개최되는 산학연 상생융합 워크숍은 협회, 산업체, 학교, 언론 등 안경업계 모두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자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02)752-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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