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생활용품 등에 이어 콘택트렌즈에서도 소재 성분에 대한 소비자의 경각심이 날로 커지며 제품 성분과 제조 과정을 꼼꼼히 살피는 ‘체크슈머’가 늘고 있다.
체크슈머는 물건 구매 시 브랜드 명성이나 홍보성 문구보다 제품의 안전성을 바탕으로 소비를 결정하는 것으로 최근 ㈜지오메디칼(대표 박화성)의 퍼스퍼릴콜린(PC)이 온오프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PC는 인체의 세포 조직과 유사한 분자구조를 가진 생체 친화물질로 표면수분 증발억제 기능이 탄탄한 수분층을 형성해 장시간 착용해도 촉촉하고, 단백질 흡착과 박테리아 생성을 억제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눈에 직접 닿는 콘택트는 제품의 성분을 꼼꼼히 체크하고 구매를 결정해야 한다”며 “자사는 현명한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062)973-0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