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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단독 수주회… 새 컬렉션 깜짝 공개
  • 허정민 기자
  • 등록 2018-08-17 1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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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보적인 스타일의 뮤지크•스틸러 수주회 8월 29일 개막
  • 독특한 콘셉트와 브랜딩으로 디자인 압권

매년 큰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아이웨어 시장에서 독특한 콘셉트와 브랜딩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브랜드 MUZIKSTEALER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에서 단독 수주회를 개최한다.

 

본지는 뮤지크와 스틸러를 전개하고 있는 뮤지크 크리에이티브 레이블브랜딩팀의 지동수윤경미 대리를 신사동 공식쇼룸에서 만나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었다.

 

 


▲ 인터뷰를 진행 중인 뮤지크 크리에이티브 레이블社 브랜딩팀의 지동수(사진 좌측)•윤경미 대리.

- 올해도 벌써 8월에 들어섰다. 뮤지크와 스틸러의 지난 상반기는 어떻게 평가하나.

A : 지난 반년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기업의 외적 성장과 질적인 성장을 인정받은 시간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우선 올해 말에 국내 어느 투자사로부터 투자 유치가 확정되어 공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힘썼고, 컬렉션 개발은 뮤지크와 스틸러 모두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나 브랜드, 또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보였다고 평가하고 있다.

 

- 최근 좋은 소식이 들린다.

A : 맞다. 최근 우리 뮤지크 크리에이티브 레이블이 ‘2018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이웨어 기업으로는 자사가 유일하게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 기업의 외형적 성장과 더불어 건전한 사내 문화 정착에 노력한 결과여서 이번 선정이 더욱 기쁘다.

 

- 뮤지크와 스틸러는 유난히 셀럽들이 애용하는 아이웨어로 유명하다.

A : 지난 상반기에 뮤지크는 비주얼 아티스트 미나권 씨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해 유니크한 디자인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스틸러의 스테디셀러 모델인 HORIZON 763 역시 명실상부한 연예인 선글라스로 유명세를 얻었다. 사실 우리는 별도의 연예인 모델을 기용한 적이 없다. 무분별한 스타마케팅보다 제품과 브랜드 가치만으로 입소문을 통해 셀럽들과 대중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쌓고 인정받았다. 우리 팀원 모두가 진정성 있고 분명한 아이덴티티와 철학을 가진 브랜드와 제품은 언젠가 인정받는다는 믿음에서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 지난해 8월 진행된 뮤지크 크리에이티브 레이블의 2017 F/W 2018 S/S 수주회 모습.

- 매 시즌마다 뮤지크와 스틸러는 예상치 못할 결과물을 보여주었다. 새 시즌도 기대해도 되는가.

A : 물론이다. 하반기에도 다양한 분야와 예상치 못할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과 놀라운 제품 컬렉션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새 시즌부터는 리테일샵에 안경 수요가 많은 만큼 도수테의 비중을 더욱 늘려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시즌 컬렉션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의 글래드라이브 호텔에서 열리는 뮤지크쪾스틸러 18FW-19SS 컬렉션 단독수주회 RELIGHT’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단순한 제품 수주회를 뛰어넘어 자사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와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안경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문의 02)540-5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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