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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티, 가맹점 경쟁력 확대 나섰다
  • 김태용 기자
  • 등록 2018-08-17 11: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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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광과 누진렌즈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 변색렌즈 라인업 곧 런칭


이노티안경체인(대표 채경영)이 가맹 안경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실행 하고 있다.

 

국내 안경시장이 콘택트렌즈의 가격파괴, 선글라스 구매율 하락 등으로 안경렌즈가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함에 따라 이노티가 이의 개발과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

 

그동안 이노티는 계절의 특성을 살린 쇼윈도우 연출과 대고객을 향한 기발한 이벤트 기획으로 가맹점의 매출을 견인하고, 지난 2016년부터는 자체 PB렌즈를 공급하면서 가맹점 수익에 도움을 주어온 바 있다.

 

이런 경험에서 최근 국내에서 인지도 높은 브랜드의 최고 업체들과 함께 질 좋은 상품을 전격 개발해 낮은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인 것이다.

 

이노티의 한 관계자는 자사는 일반렌즈, 청광렌즈, 누진다초점렌즈 라인으로 진행된 1차 자체 PB렌즈의 성공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 변색렌즈 등 기능성렌즈에 대한 2차 자체 PB렌즈를 출시한다현재 안경원에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품목은 안경렌즈 뿐으로써 향후 자사는 자체 브랜드 개발과 공급으로 가맹 안경원의 수익 개선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고 전했다.

문의 080-53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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